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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유령 영화, 뮤지컬 문화생활 The Phantom Of The Opera

by moneylove.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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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유령
오페라의유령

영화소개 - 오페라의유령 영화, 뮤지컬

2004년에 개봉한 미국과 영국의 영화입니다.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과 이를 기반으로 만든 동명의 뮤지컬을 바탕으로 해서 영화로 제작하였습니다.

사실 오페라의 유령(뮤지컬)은 초연 직후부터 헐리웃 블록버스터급으로 영화화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마이클 잭슨은 본인을 팬텀 역으로 하고 영화화 시도했지만 웨버가 '너무 이르다'는 의견을 피력하여 무산된 바 있다. 초연 멤버들과 같은 멤버로 영화를 만들려고 했으나 본격적인 착수 직전 어른의 사정(브라이트먼과 웨버의 이혼크리)으로 영화화가 취소되었으나 2004년에 와서 영화로 만들어졌다.

뮤지컬 전문 감독인 조엘 슈마허가 감독했으며 주연은 앞에서 언급한 버틀러와 에미 로섬이 맡았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큰 갈채를 받았으며 이 둘의 노래 실력도 출충한 편입니다

로튼 토마토 기준 평론가 평점이 33%로 원작 뮤지컬에 비하면 완성도가 한참 떨어진다. 물론 영화로만 구현될 수 있는 여러 장면을 효과적으로 연출했지만, 반대로 무대극에서만 나타낼 수 있었던 여러가지를 잃어버리기도 했기 때문이다. 뮤지컬의 단점을 수정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 부분은 있지만, 반대로 짤려나간 부분이 많아서 도긴개긴이 되어버렸다.

한국에서는 2005년에 KBS에서 더빙 제작을 하여 방영하였으나 영화 자체가 뮤지컬 영화인 관계로 노래가 대사의 대부분을 차지해서 원음 그대로 나가야 했고 정작 한국어 더빙 부분은 매우 적었다.

 

영화줄거리내용 - 오페라의유령 영화, 뮤지컬

이 소설의 시점은 전지적 작가 시점이 아닌 관찰자 시점이다. 다만 라울이 주인공이므로 거의 1인칭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소설의 내용은 기자인 화자가, 오래 전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일어났던 '오페라의 유령' 사건과, 그에 얽힌 한 여가수의 스캔들 및 그녀의 실종사건을 추적하고 정리하여 기록한 것이다.

파리 오페라 극장 지배인의 퇴임식이 있던 날 밤 열린 콘서트에서 소프라노 크리스틴 다에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뭇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 가운데 크리스틴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라울 드 샤니 자작이 있었다.

라울은 크리스틴의 후견인인 발레리우스 부인을 찾아가 크리스틴의 근황을 묻는다. 발레리우스 부인은 크리스틴이 그녀의 아버지가 유언으로 약속했던 '음악의 천사'로부터 레슨을 받고 있다고 말해준다. 이를 믿지 않은 라울은 크리스틴이 아버지의 묘소를 찾아가는 길을 미행한다. 그리고 '음악의 천사'로 추정되는 수상한 인물에게 습격을 당해 앓아 눕고 만다. 라울은 파리로 돌아와 오랫동안 크리스틴을 만나지 못하고 고민하던 중 그녀에게 편지를 받고 오페라 극장의 가장 무도회에 참석하여 크리스틴과 재회한다.

크리스틴은 자신이 '음악의 천사'를 따라 오페라 극장의 지하로 가서 겪었던 일에 대해 알려준다. 뜻밖에도 그는 천사가 아닌 에릭이라는 인간이었다. 그는 오페라 극장의 매니저[4]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극장 내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오페라의 유령'이기도 했다.그는 어릴 적부터 끔찍한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으로, 작중에서는 도저히 쳐다보기 힘들다고 묘사되어 있다. 크리스틴은 그와 함께 오페라 오텔로의 이중창을 부르던 도중 호기심을 못 이기고 에릭의 가면을 벗겨 그의 분노를 산 이야기를 들려준다. 라울은 크리스틴이 에릭을 두려워하고 피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와 함께 에릭을 피해 도망치기로 약속한다.

라울과 페르시아인이 갇혀있는 사이 크리스틴은 에릭에 의해서 결혼을 종용당하고 있다. 에릭은 결혼하려면 전갈 버튼을, 결혼하지 않으려면 메뚜기 버튼을 돌리라고 말한다. 크리스틴은 고민하지만, 마침내 기다리다 지쳐 메뚜기 버튼을 돌리려던 에릭을 제지하며 전갈 버튼을 돌린다. 그 순간 폭약이 설치되어 있던 고문실의 밑바닥으로부터는 물이 차오른다.[8] 기절했던 라울과 페르시아인은 에릭에게 구출된다. 에릭에 의해 억류되어 있던 이들 가운데 페르시아인만이 먼저 풀려나게 된다.

어차피 강제로 크리스틴과 결혼해 보아야 그녀의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에릭도 알고 있었기에 그녀의 진심 어린 동정을 받자 만족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그 순간에 기꺼이 삶을 포기한다.

더불어 자신이 죽으면 크리스틴이 자신의 시신을 매장하러 올 것이라 이야기한다. 그리고 오페라 극장의 개보수를 위해 사람들이 지하를 파헤쳤을 때, 정말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사람들은 그것이 파리코뮌 당시 죽은 이였을 거라고 추측하지만, 그의 손에서 반지를 발견한 화자는 그것이 크리스틴이 돌아와 묻어준 에릭의 시신이라고 확신한다.

더불어 뮤지컬 공연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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