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우산 영화 단편영화 픽사 & 블로그 방향성

파란우산

 

들어가며 , 파란우산 영화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몬럽monlove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제 블로그의 큰틀인 카테고리 2개에 관한 내용과(방향성),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을 담은 저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제 블로그는 두 개의 주제로 구분 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밤새 일어났던 전세계의 핫한 뉴스와 정보, 일상에 도움이 될 법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는 ‘공유해요 핫뉴스’ 입니다.

두 번째는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영화라는 주제에 추가로 뮤지컬과 도서 등의 문화생활을 주제로 하는 ‘문화생활(영화,도서)’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여러분들은 비가 오는날의 기분이 어떠하세요? 저는 차분히 가라앉은 기분으로 실내에서 비오는 거리를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요 다만 우산들고 외부활동을 하는 것은 비교적 그닥? 이지만요.

비오는 금요일 아침, 오늘은 무슨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포스팅해볼까 하다 번뜩 이 영화가 생각났어요 이름도 내용도 비오는 오늘같은 날과 어울리는 ‘파란우산’입니다.

 

파란우산 영화에 관하여, 파란우산 영화

감독은 사스치카 운셀드 Saschka Unseld입니다.

제작은 마크 S. 그린버그 Marc S. Greenberg이고, 음악은 존 브라이언 Jon Brion입니다.

어울리지 않는 두 개의 우산이 영원히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파란우산은 픽사의 단편영화로 아주 짧은 시간인 7분동안 사랑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

픽사는 과거 토이스토리를 통해서 사물에 사람의 감정을 실어넣는 이야기를 다룬적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알아본 파란우산도 마찬가지로 사물에 감정을 넣어 사물의 관점으로 일어나는 일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우산이라는 사물에 사람의 눈코입을 그려 넣어 감정을 불어넣는 귀엽고 따스한 마음이 몽글몽글 만들어질 수 있는 파란우산에 대해 알아봐요

이 영화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감상이 가능합니다.

비가오는 어느날 비를 맞은 사물들이 웃고, 우산들은 하나둘 표정을 짓습니다.

다양한 색을 가진 우산들이 줄지어 지나다니고 있는 거리에서

파란우산은 저 멀리서 빨간우산을 발견하게 됩니다

파란우산과 빨간우산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잠시후 갑자기 불어온 큰 바람 때문에 파란우산은 높이 떠올랐다가 바닥으로 꼬꾸라 집니다. 처참한 모습의 파란우산. 과연 이 둘의 사랑이야기는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오늘 같이 비오는날 차분이 가라앉은 마음으로 잠깐의 시간을 내어 새로운 관점으로 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준 파란우산 여러분도 감상해 보시고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마음으로 한주의 마감을 하시기를 바랍니다.